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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JANUARY 2013

The Sword, 고전과 현대를 잇는 쾌작



블랙 새버쓰가 지금까지 강한 헤비메틀 장르의 주춧돌로 추앙받고, 데쓰메틀이 현재의 모든 익스트림 장르의 초석이 될 수 있던 것처럼 스토너메틀의 미래 역시 새롭게 조망 받을 가능성을 한 가닥 품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스토너메틀의 핵심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Apocryphon]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7위에 오른 소워드의 뚝심과 저력은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다.


글 조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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