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로야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프록메틀의 영향권 아래 있긴 하지만, 변칙과 기교가 난무하기보다는 절대적인 힘과 지치지 않는 스피드로 밀어붙이는 파워메틀과 그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있으며, 그것은 당연하게도 보컬을 맡은 다이사 무노즈의 탁월한 능력에 기인한다.
히브리야의 성공적인 내한공연으로 다시금 브라질의 메틀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지금, 다시금 주파수를 맞춰야 할 밴드가 등장했다. 강력한 여성 보컬을 프론트에 내세운 반드로야가 바로 그들이다.
글 송명하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FEBRUARY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ctorius, 믿고 듣는 독일산 멜로딕 스피드메틀! 그것으로 충분하다! (0) | 2013.03.10 |
---|---|
Helloween, 멜로딕 파워메틀의 파이오니아 헬로윈. 앤디 데리스 중심체제로 거듭나다. (0) | 2013.03.08 |
Rock Candy Funk Party, 대가급 세션맨들의 에너저틱 만담(漫談) (0) | 2013.03.08 |
The Choppers, 날 선 도끼의 파열과 진동 (0) | 2013.03.08 |
Gostwind, 국악과 메틀의 결합, 그 세 번째 진보 (0) | 2013.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