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시절 제이제이 케일의 곡들을 리메이크 해 자신의 대표곡으로 만들기도 했던 에릭 클랩튼은 평소에도 공공연하게 제에제이 케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고 음악적 교감이 크다고 밝혀온 바 있다.
글 성우진|사진제공 Universal Music
본명은 존 웰든 케일(John Weldon Cale), 하지만 우리에게는 제이제이 케일(J.J. Cale)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Tulsa Sound(미국 오클라호마의 털사 지역을 근거지로 컨트리, 락커빌리, 락큰롤, 블루스 등이 혼합된 음악스타일)’의 상징적인 뮤지션으로 손꼽히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으로 차트 상 상업적이었거나 성공했던 앨범이나 싱글은 없다. 정규 앨범 14장을 남겨놓은 채 2013년 7월 26일, 70대 중반의 나이로 심장마비에 의해 사망하게 된 제이제이 케일의 죽음을 몹시 아쉬워하며 슬퍼했던 사람들 중에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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