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AND GEL

전 세계 최초! 비틀스의 무손실 음원을 만나다



수식어가 따라붙지 않아도 음악과 이름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음원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 무손실 음원 MQS로 발매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플래그쉽 스마트폰 ‘노트5’, ’엣지플러스’의 발매를 기념하여 초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비틀스의 빌보드 차트 1위곡 27곡이 수록된 앨범 [1]의 MQS SD 앨범 패키지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MQS(Mastering Quality Sound)는 일반 CD 음질(16bit)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으로, 본 조비(Bon Jovi),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의 앨범이 MQS로 발매된 바 있다. 비틀스의 앨범이 24bit 무손실 음원으로 발매되는 건 전 세계 최초이기 때문에 이번 발매소식은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60년 영국 리버풀(Liverpool)에서 결성된 비틀스는 20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보유, 아직까지도 최고의 기록을 지니고 있으며 발라드부터 사이키델릭, 하드 록, 심지어 클래식을 도입하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1964년에는 미국 시장을 접수하며 일군의 영국 밴드들이 미국을 초토화시키는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주도한 비틀스는 “팝 음악” 그 자체와 동의어가 되었다.

 

비틀스의 전세계 음반 판매량은 6억 장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멤버들은 <타임지(Time)>가 뽑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위’ 순위의 맨 꼭대기를 차지했다. 권위 있는 잡지인 <롤링 스톤(Rolling Stone)>도 2004년, 이들을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꼽았다. 멤버 중 애증의 쌍곡선을 그렸던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는 팝 음악사에서 손꼽히는 송라이팅 콤비로 기록되기도 한다.


자료제공 = 유니버설 뮤직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