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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26

Europe, 1980년대 스웨덴 하드락/메틀의 대표 밴드의 더욱 원숙해진 2015년 최신작



지난 2012년 앨범 [Bag Of Bones]를 통해 적당히 고참 밴드의 중량감을 보여주면서도 그들의 음악을 사랑했던 1980년대 팬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선사했던 스웨덴 하드락의 대표 밴드 유럽이 지난 라이브 앨범 [Live At Sweden Rock – 30th Anniversary Show]에 이어 3년 만에 내놓는 새 정규작 [War Of Kings]의 실체를 확인해보자. 


글 김성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밴드 입장에서 선택한 새로운 시도는 바로 ‘프로듀서의 교체’였다. 전작을 함께 했었던 프로듀서 케빈 셜리(Kevin Shirley – 저니(Journey)와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관록의 락 프로듀서)를 대신해 밴드는 이번에는 미국의 블루스/락큰롤 밴드 라이벌 선스(Rival Sons)의 2014년 앨범 [Great Western Valkyrie]를 프로듀싱했던 신진 프로듀서 데이브 콥(Dave Cobb – 그는 크리스 코넬(Chris Connell)부터 조지 존스(George Jones)같은 컨트리의 고참의 앨범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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