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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의 프런트맨, 애덤 리바인(Adam Levine) 신곡 ‘Go Now’ 공개



대한민국을 뒤흔든 음악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John Carney) 감독의 또 하나의 대작 <Sing Street> OST

 

마룬 5 프런트맨,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의 신곡 ‘Go Now’

‘80년대를 풍미한 밴드들과 싱 스트리트 밴드가 보여주는 완벽 케미

2016 선댄스(Sundance) 영화제 개봉작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아일랜드 소년들의 음악 성장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원스(Once)>와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존 카니 감독 신작 <싱 스트리트(Sing Street)>의 OST가 4월 18일 발매됐다.

 

영화 <싱 스트리트>는 전작 <원스>, <비긴 어게인>과 마찬가지로 성장과 자아발견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음악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1980년대에 대한 향수와 결합하며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1980년대 초·중반 아일랜드를 비롯해 전세계를 호령했던 밴드들의 히트곡들이 영화 내용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록앤롤 클래식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모터헤드(Motorhead)의 ‘스테이 클린(Stay Clean)’, 듀란 듀란(Duran Duran)의 ‘리오(Rio)’, 더 잼(The Jam)의 ‘타운 콜드 맬리스(Town Called Malice)’, 큐어(The Cure)의 ‘인비트윈 데이스(Inbetween Days)’ 등 1980년대 클래식들이 영화의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다.

 

명곡들과 함께 영화에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며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싱 스트리트 밴드의 음악들 역시 구성과 스타일 면에서 완벽하다. 록앤롤과 뉴웨이브의 에너지를 가득 품고 만들어진 ‘드라이브 잇 라이크 유 스톨 잇(Drive It Like You Stole It)’은 영화 속 가장 인상 깊은 곡으로 밴드의 음악적인 성장과 발전을 보여준다.

 

싱 스트리트 밴드의 음악과 함께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곡은 영화와 사운드트랙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고우 나우(Go Now)’. 국내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마룬 파이브(Maroon 5)의 프런트맨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이 부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싱 스트리트>는 다음달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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