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드 인터뷰]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 내한공연 사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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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질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정리했다. 인터뷰 전문은 준비 중인 파라노이드 통권 30호에 실릴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작성 박국환 | 사진제공 그루버스


- 반갑다. 이번 내한 목적은 무엇이고,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이번 내한을 통해 경치, 사운드, 음식, 술, 그리고 사람들의 스타일과 따뜻함을 경험하고자 한다. 


- 내한 공연을 함께 하는 멤버들 특장점(특히 연주 스타일 장점) 중심으로 소개 좀 해 달라.

여러 악기를 다루는 마이크 키닐리Mike Keneally는 음악의 귀재이다. 이번 공연에서 마이크는 키보드와 밴드에서 세컨드 기타를 맡고 있다. 베이스를 맡은 브라이언 벨러Bryan Beller는 특유의 끌어당기는 듯한 으르렁대는 사운드를 연주한다. 드럼의 마르코 미네만Marco Minnemann은 그만의 진취적인 파워를 끌어낸다. 이들 모두 내가 함께 공연해 본 최고의 라이브 밴드 멤버들이다.


- 자신이 생각하는 훌륭한 기타솔로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훌륭한 타이밍, 훌륭한 피치와 노트를 잘 선택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뮤지션들이 갈고 닦으려고 분투하는 훌륭한 솔로의 요건들이다. 


- 자신이 생각하는 기타의 매력은 무엇인가.

기타는 연주자의 영혼을 가장 확실하게 투영해 주는 매체이다. 스트링위에서 움직이는 손가락 끝은 마법과 같이 감정을 전달한다.


- 오랫동안 메인기타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바니즈 JS시리즈 기타의 특징이 있다면.

JS 기타는 선율이 좋고 공격적이었다가 다정했다 하는 발란스가 잡힌 톤을 낸다. 복합적 곡률을 가진 네크형태는 연주를 쉽게 해 주고, 벤딩도 용이하다다. 개인적으로 이 기타는 기타들 중 가장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이며 섹시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생각한다.


- 이번 내한 공연에서 사용할 장비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바니즈 JS ART와 JS2410-MCO, 그리고 내 시그니처인 매칭 캐비넷을 장착한 마샬 JVM410HJS 100watt 헤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딜레이와 에코 이펙트를 위해 프랙탈 Axe-Fxll, 내가 줄곧 사용해 온 Fulltone, MXR 그리고 DigiTech 장비들과 함께 VOX JS Big Bad 와우 페달을 사용한다.


- 많은 한국 팬들이 당신의 첫 한국 공연 현장에 함께 할 것이다. 그들을 위해 공연 이전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부탁한다.

내 오랜 멋진 한국팬 여러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우리 함께 이 공연을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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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