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드 인터뷰] 저니(Journey) 내한공연 사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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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5일(수)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질 저니Journey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정리했다. 인터뷰 답변은 조나단 케인Jonathan Cain, 키보드과 스티브 스미쓰Steve Smith, 드럼가 맡았다. 인터뷰 전문은 준비 중인 파라노이드 통권 30호에 실릴 예정이다.


인터뷰,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 마침내 한국에서 첫 공연이 성사되었다. 이렇게 늦은 이유가 무엇인가. 그 동안 내한할 기회가 없었던 건가.

조나단 케인: 1980년대에 일본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공연을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모터들 사이에 제대로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 같다. 아넬Arnel Pineda이 합류한 이후로, 그가 마닐라 출신인 덕분인지 아시아에서 공연할 기회가 더 많아진 듯하다. 게다가 새로운 공연 에이전시와 일하게 된 것도 한국 공연을 현실로 만든 계기가 된 것 같다.


- 무대 세트리스트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공연에서 빼놓지 않고 선보이고 있는 혹은 한 번도 부르지 않은 곡이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번 내한공연에서 가장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무엇인가. ‘Open Arms’를 들을 수 있을까.

조나단 케인: 우리는 그날 저녁에 연주할 곡명을 정하는 편이다. 어떤 곡을 연주할 지 멤버 서로간에 동의를 구한다. 팬들이 듣고 싶어 한다고 여겨지는 곡들이 6~8곡 정도 있는데, 대부분 예전의 히트곡인 경우가 많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성공을 거두었던 두 앨범, [Escape]와 [Frontiers] 수록곡을 포함해서 연주할 예정이다.


- 보컬인 아넬 피네다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스티브 페리Steve Perry의 보컬로 저니의 노래를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을 수밖에 없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넬을 새로운 보컬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를 새로운 보컬로 확정하게 되었는지 등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조나단 케인: 고음을 소화하면서 힘이 넘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외에도, 우리는 그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는 가족을 사랑하고 우리의 음악을 사랑한다. 그의 존재가 우리를 더 좋은 밴드로 만들어 주고 있다.


- 저니의 첫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말 부탁한다.

조나단 케인: 한국에서 우리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게 초대 받아서,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며 또 매우 기쁘다. 

스티브 스미쓰: 한국의 음악 팬들이 직접 와서 우리의 공연을 봐 주길 기대하고 있다.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여 연주하고 여러분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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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