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2차 라인업 공개 및 일일권 오픈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프로젝트, 헤이즈. 피아, 트랜스픽션, 아시안체어샷 등 심쿵! 2차 라인업 공개 

5월20일~21일(토,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서 국카스텐, 딘, 볼빨간사춘기등 약 20여팀을 공개한 이후 양일권 할인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봄을 대표하는 국내 대형 페스티벌로서 그 입지를 단단히 한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들고 찾아왔다. 

흥겨운 리듬과 말하듯 노래하는 특유의 창법이 두드러지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장얼스타일’의 무대를 꾸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PIA는 장수 밴드의 노련함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최근 수지의 앨범에도 함께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와 최근 음악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음원여신, 헤이즈의 이름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독특한 음색과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트랜스픽션, 설레고 아련한 사랑의 순간들을 노래하는 슈가볼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피터팬컴플렉스, 고고보이스, 심현보, 아시안체어샷, 옥상거지등 총 44팀이 공개되었다. 올해에도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고 인디씬과 대중성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라인업 우리 곁을 찾아온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진다.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늘까지 발표된 43팀을 포함, 총 90여팀의 출연진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차 라인업은 3월 29일, 최종 라인업은 4월 12일, 타임테이블은 4월 26일 공개될 예정으로, 아직 남아있는 라인업 발표에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탄탄한 라인업으로 이루어진 공연뿐만이 아니라 원활한 행사 운영과 다양한 페스티벌 컨텐츠의 구성으로도 유명하다. 따뜻한 봄날 도심에서 즐기는 봄소풍을 만끽하고 싶다면,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추천한다. 초록빛 잔디와 따뜻한 햇살,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5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3월 8일(수)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일일권 할인티켓 1000매 한정 할인판매가 시작된다고 하니 서두르자. 일일권 할인티켓은 매진 시 정가로 인터파크와 예스24, 1300K에서 판매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www.GPSfestival.com)와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