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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0

LOODY BENSH, HERE COMES NEW SHREDDER!


지난여름 19세의 나이로 오직 연주만이 담긴 본격 헤비메탈 연주 앨범을 예고하여 화제가 된 뮤지션이 있었다. 오랜 활동을 거친 연주자도 발표하기 쉽지 않은 연주 음반을 발매한 이 겁 없는 영 슈레더young shredder를 만나보았다.


글 ShuhA 


올해 19세,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기타리스트 루디 벤시Loody Bensh가 처음 기타를 잡았던 시기는 6년 전 중학교 1학년 무렵.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부활의 노래를 듣고 기타라는 악기에 매료되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1년여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첫 삼익 레스 폴 기타를 선물 받고 기타를 시작하게 된다. 각종 파트를 교환한 덕분에 지금도 무대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는 자신의 첫 기타로 카피했던 곡은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였다고 한다. 처음 기타를 잡았던 시기의 영향 덕분인지 자신은 다른 기타리스트처럼 크로매틱 같은-연습을 위한-연습, 보다 자신을 매료시켰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카피하고 연습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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