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S BLOOD,충실한 메탈 에너지가 가득한 제이-록 걸즈 메탈의 새로운 리더

MONTHLY ISSUE/ISSUE NO. 30


16세기 영국의 여왕인 ‘메리 튜더Mary Tudor, 혹은 메리 1세라고 불림’는 재위기간 동안 로마 가톨릭 복고정책으로 개신교와 성공회를 탄압하여 300명에 달하는 개신교를 처형 한 것으로 ‘블러디 메리Bloody Mary’라고 불렸다. 그녀를 가리키는 이 별칭은 훗날 서양의 대표 칵테일의 이름이 되었고, 2009년 데뷔한 일본의 한 걸즈 메탈 밴드는 ‘여왕의 혈통’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들의 그룹명을 ‘메리스 블러드’로 정했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투베이스 드럼을 능숙하게 구사하며 엑스-저팬X-Japan을 존경하는 드러머 마리Mari를 주축으로 2009년 12월 결성된 메리스 블러드Mary's Blood는 첫 싱글 ‘Save The Queen’으로 인디즈에서 데뷔하여 2011년 6월 첫 EP [0-Zero]를, 그리고 같은 해 11월에는 2번째 싱글 [Last Game]를 발표하면서 차근차근 인디즈 신scene에서의 지명도를 올려놓았다. 당시의 초기 라인업은 마리와 보컬리스트 아이Eye 외에 기타리스트 치바Chiba와 에리Eri, 베이시스트 니보시Niboshi까지 5인조 구성이었다. 그러나 이후 멤버 변동이 생기면서 2012년 9월, 새 베이시스트 리오Rio와 도쿄 출신으로 이미 2011년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쇼야Show-Ya가 주최하는 여성 뮤지션들의 쇼 ‘나온노야온Naon No Yaon’에서 세션으로 참가했던 화려한 속주를 구사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사키Saki가 가입하면서 현재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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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