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 우리보다 더 메탈적일 수 있어?... 그 누구든지 상대 해주마!

MONTHLY ISSUE/ISSUE NO. 30


지난 2017년 1월 네 번째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던 헤비메탈 계열의 지존이자 대표 밴드 메탈리카. 결성 이후 36년간 누적된 10여 장의 정규 앨범은 기본이고 방대한 기록과 업적들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 밴드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사운드만큼이나 무겁고 단단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모집 광고를 통해 처음에는 어설프게 모여 시작됐던 밴드가 ‘1990년대의 레드 제플린’이라는 극찬 섞인 표현에 이어 ‘헤비메탈계의 제왕’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게 짚고 넘어갈까 한다. 


글 성우진 | 사진제공 Universal Music


테니스 라켓 대신 드럼 스틱을 쥐고, 마냥 좋아하던 음악 스타일을 더 거칠고 격렬하게... 근래에는 영화배우로 스크린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던 메탈리카Metallica의 리더 라스 울리크Lars Ulrich는 고국 덴마크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자 재즈 연주자이기도 했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로 키워졌다고 한다. 아들을 제대로 프로 테니스 선수로 키워보기 위해 아예 미국으로 보내 테니스 유학?!을 보내주기도 했다가 아예 내친김에 가족들은 미국 이민까지 결심하게 되어 캘리포니아 주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바람이나 기대와는 달리 라스의 손에는 점점 테니스 라켓을 쥐는 시간보다 드럼 스틱이 오래 잡혀져 있게 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좀 생각해보자면 만약 라스가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되었다면 아마 엄청 말이 많고 튀는 행동을 자주 하는 유별난 화제의 테니스 선수가 됐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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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