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드스톤

Third Stone meet 조덕환, 노련한 락커와 현재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합이 만들어낸 시너지. 탁월한 음악성과 그를 뒷받침해주는 연주력으로 뭉친 연주파트의 ‘합’은 노련한 락커 조덕환과 만나 더욱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했으며,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세계로 가는 기차’의 자유분방한 연주경합은 자리를 채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자주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꼭 더욱 큰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공연이었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Third Stone, 블루스와 싸이키델릭을 응축시킨 신보 발매한 미묘한 울림의 원전을 알고 싶었던 써드 스톤과의 만남은 의외로 명료한 선으로 정리되었다. 인터뷰를 토대로 써드스톤의 음악과 신보 [Psychemoon]을 소개한다. 글 고종석 | 사진 전영애 1969. 그 안에서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명곡 ‘Third Stone From The Sun’을 모토로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그룹 써드스톤(Thirdstone). 써드스톤은 ‘Love Is On The Way’로 히트를 기록했던 그룹 사이공 킥(Saigon Kick)의 3집 앨범 [Water]를 발매한 레이블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이공 킥의 이 앨범에는 독특한 리메이크 곡이 하나 수록되어 있다. 지금은 정지된 1960년대 후반의 복잡한 음악 씬에서 유독 빛나고 있으며, 향후 몇 십 년을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