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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퍼즈

A-FUZZ,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4인조 인스트루멘탈 밴드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 이틀 동안 무대에 섰던 밴드가 있다. 4인조 여성 인스트루멘탈 밴드 에이퍼즈다. 첫 날 드림스테이지에서는 펜타 슈퍼밴드의 일원으로, 그리고 마지막 날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자신들의 무대를 펼친 이들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West Bridge 에이퍼즈A-Fuzz가 처음 결성된 건 2013년 말이다. 결성 당시 멤버는 키보드와 작곡을 맡고 있는 송슬기, 기타의 김진이 그리고 드럼의 신선미로, 공석이었던 베이스 자리에 귀국한 임혜민이 가입하며 현재의 라인업을 갖췄다. 송슬기와 김진이, 신선미가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시절 스터디를 목적으로 결성한 밴드가 결국 에이퍼즈의 전신이 된 셈이다. 송슬기는 본격적인 에이퍼즈 활동 이전 광고음악 쪽에서 활동한 적이..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에이퍼즈(A-Fuzz) 2016년 12월 7일 최근 첫 풀랭쓰의 정규앨범 [Underwater]를 발표한 인스트루멘틀 밴드 에이퍼즈A-Fuzz를 합정의 메세나폴리스에서 만나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에이퍼즈에 관한, 또 이번 정규앨범에 대한 이야기들... 준비중인 통권 30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인터뷰 이후 밴드 멤버들이 파라노이드 독자 여러분에게 남긴 메시지 첨부합니다.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2016 취재파일 5 드림스테이지에서 멀지 않은 곳의 조그만 무대인 신한카드스테이지에서도 매력적인 공연들이 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때보다 일찌감치 공연장으로 향한 건 바로 이 공연들 때문인데요... 첫날인 8월 12일 낮 11시 40분부터는 거츠Gutz, 둘째날인 8월 13일 낮 12시부터는 피해의식, 그리고 마지막날인 8월 14일 1시 20분에는 에이퍼즈A-Fuzz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피해의식과 에이퍼즈의 공연은 볼 수 있었는데, 공연장까지 진입하는 시간이나 프레스 수령하는 시간 같은 걸 생각하지 못해서 첫날 거츠의 공연은 놓치고 말았네요. 무척 아쉽습니다. ㅠ 피해의식의 공연은 재미있었습니다. 준비도 많이 한 공연이라는 느낌을 받았고요, 밴드 역시도 2년 전 드림스테이지 무대에 섰을 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