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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

OVERKILL, 1세대 스래쉬 메탈 밴드의 자존심! 테스타먼트의 지난 앨범은 2016년 아니, 2000년대를 통틀어서도 최고라 할 만한 스래쉬메탈 앨범이었다. 그리고 2017년, 바통은 오버킬에게 넘어왔다. 완전히 과거 스타일은 아니지만 과거를 버리지 않으면서 미래를 구상하는 음악을 이들은 가지고 왔다. 펑크와 펑크funk가 따로 또 함께 있고 1970년대 하드록과 1980년대 NWOBHM이 그 안을 적시고 있다. 물론 음악의 엔진은 오버킬식 헤비메탈이다. 변화 없는 변화가 이번 앨범에는 담겨 있다. 더보기
Overkill, 열일곱 번째 앨범 내놓은 절규와 광폭의 스래쉬 미학의 또 다른 강자, 오버킬이 자신들 고유의 스래쉬 사운드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그 동안 오버킬을 거쳐 간 뮤지션은 다양했고, 음악적으로 매우 진솔했다. 초기 오버킬 사운드의 맥을 짚어내는데 공헌이 컸던 댄 스피츠(Dan Spitz)는 앤쓰랙스(Anthrax)로 이적하면서 굵직한 선을 이어 나왔으며, 슬레이어(Slayer) 이후 잠시간의 외도를 거쳤던 데이브 롬바르도(Dave Lombardo)의 그룹 그립 잉크(Grip. Inc)에서 활동하게 되는 바비 구스타프슨(Bobby Gustafson), 이제는 드러머보다는 배우의 삶을 살고 있는 랫 스캐이트스(Rat Skates), 그리고 중기 오버킬의 사운드를 책임진 이후 블러드 오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