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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베닝턴

린킨 파크 체스터 베닝턴의 생전 마지막 라이브가 담긴 앨범 [One More Light Live] 발매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생전 마지막 라이브가 담긴 [One More Light Live] 앨범이 발매됐다. 진보적인 사운드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해온 린킨 파크Linkin Park는 7집 [One More Light]의 월드투어 중인 지난 7월, 체스터 베닝턴이 사망하는 슬픔을 겪었다.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음원으로 선보이게 된 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마지막 정규 앨범인 [One More Light]의 수록곡과 팬들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들이 새로운 편곡으로 수록됐다. 록 밴드의 라이브 앨범답게 팬들이 사랑했던 린킨 파크 본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도 담겨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주제가로 대중적으로도 널리 사랑받았던 ‘New Divide’와 .. 더보기
링킨 파크(Linkin Park)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 사망 링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41)이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17년 7월 20일(현지 시간) LA카운티의 팔로스 베르드 에스테이츠 거주지에서 스스로 목을 매달았다고 전해진다. 밴드는 최근 [One More Light]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진제공 = 워너뮤직 더보기
Stone Temple Pilots With Chester Bennington, 명료한 존재 이유 가진 락 음반 지난 해도 그랬지만 유독 2013년 한 해, 호사가들의 이목을 끌만한 앨범들이 속속 발표됐다. 국내야 불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이만하면 해외의 락 전문 매거진들은 2004년의 보그처럼 900페이지짜리 책을 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하반기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스톤 템플 파일러츠. 그들이 새로운 손님 보컬과 함께 EP [High Rise]를 발표했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stonetemplepilots.com 스캇 웨일런드(Scott Weiland)가 가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생활인으로서―의 능력을 잃었든 어쨌든 간에 그간 스톤 템플 파일러츠(Stone Temple Pilots;이하 STP)의 음악적 이미지에 관해 스캇이 가진 지분은, 스스로가 버리려고 해도 할 수 없는 무엇일 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