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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독

FLYING DOG, 유쾌함 속에 묻어나는 강렬한 연주력 글 조일동 | 사진 서타이거 래트Ratt는 발라드 한 곡 없이 전성기 내내 “노올~자”를 외치며 달려 나갔다. 그렇다고 그들의 연주가 허술하거나 단순한 것도 아니었다. 연주 스타일을 떠나서 시종일관 유쾌한 자세로 맘껏 즐기며 살자는 삼인조 하드록 밴드 플라잉 독Flying Dog의 메시지와 태도에서 자꾸만 래트가 떠올랐다. 메시지를 지우고 연주 스타일이나 음악만 두고 본다면 1980년대 중후반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토니 마틴Tony Martin이 노래하던 블랙 새버쓰Black Sabbath, 초기 M.S.G., 폴 길버트Paul Gilbert의 솔로 활동 등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하드록/헤비메탈 중에서 두툼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추구한 음악이 보인다. 플라잉 독이라는 밴드의 타이틀 .. 더보기
한일 메틀 밴드들의 연합 공연 '메틀 블레이드' 티켓 오픈 관록의 메틀 밴드 블랙 신드롬과 까미 스튜디오가 함께 주관하는 메틀 블레이드(Metal Blade)의 티켓이 오픈됐다. 메틀 블레이드는 2011년의 메틀하니, 지난해의 스틸 크레이지에 이어 열리는 메틀 밴드들의 연합공연으로, 이번 공연에는 블랙 신드롬을 비롯, 제로-지, 원, 지하드, 데스팟, 플라잉 독과 일본의 인페르노가 참여한다. 4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레진코믹스 V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매 30,000원, 현매 40,000원인데, 특이하게도 청소년은 할인된 가격인 20,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때문에 청소년 할인을 받고자 하는 관객은 자신이 청소년임을 알릴 수 있는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메틀 블레이드 티켓 예매는 메틀 블레이드 계좌(제일은행 117-20-03836.. 더보기
Flying Dog, 뛰는 개는 행복하다. 나는 개는 더 행복하다. 기타리스트 이교형을 만난 건 벌써 다섯 번째다. 처음엔 사혼의 멤버였고, 그 뒤 이프리트, 원, 그 뒤엔 지하드의 베이시스트였다. 개성 강한 멤버들 아래서 그 밴드를 서포트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주축이 된 밴드로 데뷔 싱글을 발표한 플라잉 독을 만났다.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플라잉 독(Flying Dog)은 이프리트(Efreet)출신의 기타리스트 이교형과 보컬리스트 황보환 그리고 베이시스트 권함이 결성한 다크 본(Dark Bone)을 그 모체로 한다. 2009년 결성된 다크 본은 몇 차례의 멤버교체 후 2011년 7월 플라잉 독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 플라잉 독은 폴 길버트(Paul Gilbert)의 앨범 타이틀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음악들이 이들에게 마치 동요와 같은 느낌을 줬던.. 더보기
[파라노이드] 플라잉 독 인터뷰 마쳤습니다~ 2014년 11월 8일, 홍대 주변 커먼 인 블루에서 이번에 데뷔싱글 [Hanyang Boogie] 발매를 목전에 둔 하드락 밴드 플라잉 독(Flying Dog)과 만나 인터뷰 잘 마쳤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준비 중인 파라노이드 23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마친 후 플라잉 독 멤버들이 파라노이드 독자들께 드리는 인사말 첨부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