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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llitteri

IMPELLITTERI, THE NATURE OF THE LIGHT SPEED. 광속의 기타리스트 크리스 임펠리테리, 11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이번에도 청자를 숨넘어가게 하는 초광속의 솔로가 가득하다! 글 ShuhA 몇 년 전 크리스 임펠리테리(Chris Impellitteri)가 보컬리스트 랍 락(Rob rock), 베테랑 베이시스트 루디 사르조(Rudy Sarzo)와 함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서기위해 왔을 때 들었던 가장 큰 궁금증은 과연 레코딩에서 들려주던 그 뻑뻑하고 날카로운 속주를 라이브에서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런 의심이 무색할 만큼 임펠리테리는 특유의 광속 속주를 무대에서 자유자재로 선보였고 결국 그날의 공연은 그의 명성이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가 전작 [Venom]에 이른 3년만의 신작 [The Nature Of..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IMPELLITTERI, “15살 어린아이도 들을 수 있는, 폭 넓은 세대가 공감할 음악을 만들고 싶다.”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위해 내한했던 임펠리테리 인터뷰를 정리했다. 지난호에 예고했던 것처럼 인터뷰 분량이 너무 많아서, 지면에 싣지 못한 나머지 내용들은 차차 파라노이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작성, 진행 ShuhA | 번역 권주영 | 사진 송명하 - 반갑다. 2년 전 태풍으로 공연이 취소된 이후 어렵게 다시 한국에 오게 됐는데, 기분이 어떤가.크리스 임펠리테리: 그땐 급박하게 공연이 취소가 되어서 좀 실망한 부분도 적지 않게 있었는데 2년 만에 다시 오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 최근작 [Venom]은 [Wicked Maiden] 이후 6년 만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더 공격적이고 더 빨라진 느낌인데, 이번 작품을 만들면.. 더보기
Impellitteri, 빛보다 빠른 손가락! 세계 최고속이라 불리는 속주 기타리스트 임펠리테리가 자신의 오랜 파트너 보컬리스트 랍 락과 함께 열 번째 정규 앨범 [Venom]을 발매했다. 한번만 들어도 중독되는 치명적인 맹독 사운드를 확인해 보자. 글 ShuhA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컴필레이션 앨범의 타이틀을 [The Very Best Of Impellitteri: Faster Than The Speed Of Light] 로 할 만큼 80년대 후반 유행했던 속주기타 붐의 ‘속도부문’ 에서 마침표를 찍었던 임펠리테리가 6년 만에 열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했다. 혹시라도 불안해할 메틀 팬들에게 귀띔해 주자면 다행히도(?) 이번 앨범의 보컬은 그의 오랜 파트너 랍 락(Rob Rock)이 맡았으며, 베이스는 94년에 발매된 임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