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tallica

METALLICA, “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20년 전에도 우리가 해봐서 잘 아는데...” 메탈리카의 오랜 팬들이라면 아직도 가슴 한쪽에 품어놓는 베이시스트 클리프 버튼이 “너네들이 와라! S.F.로~”라고 하는 바람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주 무대가 샌프란시스코가 되어버린 헤비메탈계의 제왕 밴드. 마이클 케이먼이 이끌던 저명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이런 연유들로 인해 협연했던 [S&M] 라이브 실황이 선보인지도 “벌써 이렇게 오래 됐어?!”라고 반문할 정도로 2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메탈리카는 베이스 연주자가 교체됐고,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역시 뮤직 디렉터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두 바뀐 상황이다. 연주 레퍼토리도 꽤 변경되고 현대적인 기술력까지 더해진 [S&M 2]가 다시 팬들의 눈과 귀를 풍족하게 해주며 자극한다. 글 성우진 메탈리카(Metallica)라는 밴드와 팬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더보기
METALLICA, 우리보다 더 메탈적일 수 있어?... 그 누구든지 상대 해주마! 지난 2017년 1월 네 번째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던 헤비메탈 계열의 지존이자 대표 밴드 메탈리카. 결성 이후 36년간 누적된 10여 장의 정규 앨범은 기본이고 방대한 기록과 업적들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 밴드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사운드만큼이나 무겁고 단단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모집 광고를 통해 처음에는 어설프게 모여 시작됐던 밴드가 ‘1990년대의 레드 제플린’이라는 극찬 섞인 표현에 이어 ‘헤비메탈계의 제왕’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게 짚고 넘어갈까 한다. 글 성우진 | 사진제공 Universal Music 테니스 라켓 대신 드럼 스틱을 쥐고, 마냥 좋아하던 음악 스타일을 더 거칠고 격렬하게... 근래에는 영화배우로 스크린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던 메탈리카Metallica의 리더 라스 울.. 더보기
[Master Of Puppets] 발매 30주년 기념 <메탈리카: 백 투 더 프런트> 국내 정식 발간 책 소개 이 책은 메탈리카를 세계 최고의 메탈 밴드로 만들어 준 명반 [Master Of Puppets]의 탄생과 이어지는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공식적인 기록이다. 책에 담긴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커크 해밋의 독점 인터뷰는 밴드가 오지 오스본 투어에 오프닝으로 발탁되었던 시기에서부터 핵심 멤버이자 메탈리카 사운드의 주축이었던 클리프 버튼을 잃은 사건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는 멤버들 뿐 아니라 메탈리카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매니저 클리프 번스타인과 피터 멘쉬, 페이스 노 모어의 기타리스트 짐 마틴, 앤스랙스의 멤버인 스콧 이안과 찰리 베넌티,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목소리도 담겨 있다. 이 책은 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수많은 사진과 자료들로 빼곡히 .. 더보기
메탈리카, 2016 리마스터링 앨범 [Kill 'Em All] & [Ride The Lightning] 발매 헤비 메탈의 절대 강자 메탈리카더욱 파워풀하고 생생하게 만난다!2016 리마스터링 앨범 [Kill 'Em All] & [Ride The Lightning] 발매 헤비 메탈의 절대 강자 메탈리카(Metallica)의 데뷔 앨범 [킬 뎀 올(Kill 'Em All)]과 두 번째 앨범 [라이드 더 라이팅(Ride The Lightning)]의 2016 리마스터링 버전이 지난 15일 발매됐다. 1981년 라스 울리히(Lars Ulrich, 드럼)와 제임스 헷필드(James Hetfield, 기타·보컬)가 결성한 메탈리카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총 1억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다수의 플래티넘(앨범 100만장 이상 판매) 기록하는 등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록밴드.. 더보기
Metallica, 베스트 형식의 사운드트랙을 발표한 메틀리카의 ‘Metallica Through The Never’ 사운드트랙이 의미 있게 시사하는 점은 ‘메틀리카’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해진 음악 상품을 영화로 실어냈다는 점에 있다. 음악을 기초로 하는 영화에서 기본적으로 시나리오와 밴드의 음악이 잘 조합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메틀리카의 팬이라면 극의 스토리를 배제한 채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의 리스트만으로 충분한 상상력을 이을 수 있다. 신보 [Metallica Through The Never]를 발표한 그룹 메틀리카. 이 앨범은 20세기말과 21세기 헤비메틀의 총체적인 성장을 이끌었던 이들의 라이브와 사운드트랙의 형식을 빌린 베스트 앨범이다. 이 앨범을 통해 메틀리카는 그들만의 정공법으로 다시 돌아올 충분한 시간과 여유까지 마련했다. 정제되고 진화..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3년 10월호 (통권15호) 22 Cover Story : Metallica30 Deicide32 Trivium34 Death Angel36 Korn38 Linkin Park40 Testament42 Metal Church43 Onslaught44 Oblivion46 Crossfaith48 Michael Schenker52 Rhapsody Of Fire54 Stryper56 Place Vendome58 The Answer60 Anders Osborne62 Halestorm63 Kings Of Leon64 Monster Magnet66 Pearl Jam68 Stone Temple Pilots70 Alter Bridge71 MGMT72 Black Joe Lewis & The Honeybears74 Lou Reed76 Paul McCar.. 더보기
Newsted, Metallica! Watch And Re-Learn 헤비메틀의 권좌에 올라섰던 바로 그 때. 제이슨 뉴스테드는 메틀리카의 멤버로써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 그는 현재 그 권좌와 관계없는 행보를 잇고 있다. 그리고 권좌에 올라섰던 그룹 메틀리카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자신만의 음악, 오로지 헤비메틀의 스피리트를 위해 메틀리카를 등졌던 제이슨 뉴스테드의 그룹 뉴스테드가 기대 이상의 ‘절대수작’을 발표했다. 글 고종석 2013/03/10 - [Monthly Issue/February 2013] - Newsted, 소리도 매도 없이 떠난, 그러나 의미 있는 귀로(歸路) 더보기
Newsted, 소리도 매도 없이 떠난, 그러나 의미 있는 귀로(歸路) 메틀리카의 최대 위기로 기억되는 1986년 이후, 메틀리카는 그룹명 그대로 헤비메틀 제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다시는 없을 거 같았던 악몽의 시간은 15년이 흐른 2001년에 다시 찾아 왔다. 1986년과 2001년, 모든 위기의 시작과 끝은 제이슨 뉴스테드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다시금 완결되었다. 그리고 메틀리카와 제이슨은 이제 동떨어진 관계 속에서 변화된 애증을 통해 음악적 동반을 시작했다. 글 고종석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3년 1월호 (통권 7호) 18 Cover Story : Led Zeppelin30 Hatebreed 34 Metallica35 Chickenfoot36 Flotsam And Jetsam38 The Sword40 Royal Hunt41 Kotipelto & Liimatainen42 Geoff Tate44 Last Autumn's Dream46 Eclipse47 Paradox48 1980년대 이후 HR/HM 기타 변천사 (1)58 Doll$boxx 60 Hellride Ride On 1216 송설 X 파고다64 Cratia68 Diablo72 Remnants Of The Fallen76 Party Maker80 붉은나비합창단84 A-Frica88 Nahu 92 영화속에 미친 HR/HM94 Rock Chart Beat96 New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