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ISSUE/ISSUE NO. 39

JERRY CANTRELL, 1990년대 앨리스 인 체인스의 헤비 사운드로 돌아온

파라노이드 2025. 1. 1. 14:48

글 사은국

 

시애틀 그런지 신을 대표하는 4인방 너바나(Nirvana), 펄 잼(Pearl Jam), 사운드가든(Soundgarden),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중에서 앨리스 인 체인스는 가장 어둡고 우울한 메탈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1980년대 헤비메탈에서 1990년대 얼터너티브록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앨리스 인 체인스는 리드 보컬 레인 스테일리(Layne Staley)의 헤로인 중독을 비롯한 밴드 내부의 여러 문제로 인해 19964월의 MTV 언플러그드 공연 이후 기나긴 동면에 들어갔다. 약물 중독과 약혼녀의 사망에 절망한 스테일리가 외부와 연락을 끊고 은둔에 들어가면서 작사, 작곡, 기타와 서브 보컬을 담당한 제리 캔트렐(Jerry Cantrell)19983, 첫 솔로 앨범 [Boggy Depot]를 발표하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 파라노이드 통권 39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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