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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phery, “이 앨범에선 멜로디와 분위기가 가장 중요했다.” 우리는 단지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삶의 경험과 영감을 노래에 불어넣으려 노력하고 있다. 음악은 다른 이에게 행복함, 슬픔, 흥분 등 어떤 감정이든 느끼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어떤 방향으로든 우리 음악이 청취자에게 감흥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음악을 가르치며, 배우기 좋아하고, 듣는 것도 좋아한다. 또한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허심탄회한 사람들이므로 페이스북에서, 또는 우리가 한국에 간다면 반갑게 맞아주길 바란다. 새로운 앨범 [Periphery II]의 발매와 함께 드러머 매트(Matt Halpern)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질문작성 조일동 | 인터뷰 진행 임명상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2012/08/23 - [Month.. 더보기
Aerosmith, 당당하게 다른 차원임을 강조하는 거장의 자신감과 여유 포효하듯 울부짖는 정통의 락큰롤 사운드는 기본이고, 몸을 저절로 동작하게끔 유도하는 적절한 리듬의 펑키한 곡들, 그리고 특장점인 파워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걸쳐서 여러 매력으로 에어로스미쓰를 아껴온 다양한 팬들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확실히 차원을 달리 하며 거장의 포스와 연륜에서 오는 지혜로움까지 에어로스미쓰는 차원을 넘나드는 음악을 하는 밴드임이 증명되고 있다. 가장 미국적인 정서와 음악성을 두루 표현해온 국가대표급 거물 장수 밴드라면 단연코 에어로스미쓰(Aerosmith) 아니겠는가?! 결성 이후 4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 세계적인 앨범 판매량은 무려 1억 5백만 장 이상, 그리고 골드와 플래티넘, 멀티 플래티넘 앨범은 55종이 넘는다. 블루스 곡들이 커버된 [Honkin’ On.. 더보기
Monkey BeaTz, 락+힙합+덥스텝+α=? 닥터코어911의 랩퍼 지루(G-ru)가 새로운 밴드 몽키비츠(Monkey BeaTz)를 결성, 정규 1집 [Here Comes]를 발표했다. 2012 지산밸리락페스티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몽키비츠는 10년 이상의 연주 경력을 지닌 다섯 명의 실력파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밴드에서 보여 주었던 락(메틀)과 힙합을 바탕으로 최근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렉트로닉 계열의 덥스텝(Dubstep)를 가미해 락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인터뷰, 정리 성시권 | 사진제공 루디 컴퍼니 더보기
Michael Schenker, 여수 엑스포를 찾은 마이클 솅커와 가진 단독 인터뷰 “기타리스트로서의 가장 큰 미덕은 자기 자신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남들을 카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표현, 정신으로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 자체도 흥미로운 과정이라고 본다.” 2012년 8월 5일, 전 스콜피온즈, UFO의 멤버이자 MSG(Michael Schenker Group)의 수장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마이클 솅커가 여수를 찾았다. 솅커의 공연은 여수 엑스포의 원형 구조물 쇼인 ‘빅오 쇼(Big-O)’ 직전에 열려 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집했다. 하지만 주최측의 큰 홍보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공연이었기에 불행하게도 그를 아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렇게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연주를 하면서도 솅커는 스콜피온즈, UFO, MSG 시절의 곡들은 물론 그의 솔로로서의 근.. 더보기
6월 2일, 분노의 교정중;;; 레코드페어가 열리는 악스코리아에서 만난 파라노이드 필진들..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숍에 들어가 지금까지 디자인이 완료된 원고들을 교정하고 있다. 파라노이드를 구성하는 한쪽 축이랄까... 셀카모드의 송명하 편집장, 뒤에는 필진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신 매니아 DB 운영자 류형규님, 옆으로 순서대로 김성환, 한경석, 홍재억 필자님. 혼자 교정을 본다고 봤는데, 아무래도 여럿이 함께 보니 보이지 않는 오타들이 쏟아져 나온다 ㅠ 하지만 어찌되었건 원고의 반 이상은 1차 교정 마무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