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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송년특대호 2014

Seoul Mothers, 유예된 그러나 진보적인 미래, 14년만의 2집



서울 마더스.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과 ‘아는’ 사람들은 분명히 나뉠 것이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헤비니스를 사랑한다면 이들의 새 앨범, 혹은 14년만의 컴백작을 멋지게 받아들이지 못할 리 없을 것이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Townhall Records


기타리스트 정용성과 김대경, 보컬에 박성훈과 최종철, 드러머 김남욱, 베이스 엄광현의 6인조 체제 밴드 서울 마더스(Seoul Mothers). 이들이 11월, 새 앨범 [Don’t Forget What Your Mother Said]를 앞두고, 크다 할 수 없는 규모이지만 국내 헤비씬은 기대에 찬 목소리가 오갔다. 두 밴드씩 짝지어 대결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는 ‘와일드 매치(Wild Match)’의 첫 무대를 장식한 이들도 메써드(Method)와 서울 마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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