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NO. 33
AVRIL LAVIGNE, 팝펑크 여왕의 완벽한 귀환
더보기
-
ISSUE NO. 33
KORN, 20세기를 포용하며 21세기를 열었던 Korn, 그들의 새 앨범 [Requiem]
더보기
-
ISSUE NO. 33
AMORPHIS, 핀란드 익스트림메탈 신 30년의 관록과 명성
더보기
-
ISSUE NO. 33
ONCE HUMAN, 강렬한 메탈 그루브로 다시 무장한
더보기
-
ISSUE NO. 33
BATTLE BEAST, 아쉬웠던 서사의 결핍을 완벽하게 보완
더보기
-
ISSUE NO. 33
VOIVOD, 헤비메탈의 변형된 흐름을 상징하는 신작 [Synchro Anarchy]
더보기
-
ISSUE NO. 33
SLASH, 기타의 명가(名家)가 세운 음악 레이블의 첫 음반으로 돌아온 록 기타의 달인
더보기
-
ISSUE NO. 33
SCORPIONS, 반세기를 넘어서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록 전도사’
더보기
-
ISSUE NO. 33
EDDIE VEDDER, 노년을 향해가는 아티스트의 연륜이 담긴 사색과 상실의 스토리
더보기
-
ISSUE NO. 33
STEREOPHONICS, 밴드의 변함없는 성실함을 담아낸 수작
더보기
MONTHLY ISSUE
-
AVRIL LAVIGNE, 팝펑크 여왕의 완벽한 귀환
2002 대한민국은 “꿈은★이루어진다” 문구에 뜨겁게 열광하며 한일 월드컵 하나가 되던 때였다. 축구에 울고 웃던 당시 캐나다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약관 16세 소녀 로커 에이브릴 라빈은 팝 팬들에게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진출만큼이나 강렬하고 센세이셔널한 감흥을 전해줬다. 어느덧 20년 전 일이 되었다. 그리고 20년 전의 소녀는 이제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에 변함없..
더보기
-
KORN, 20세기를 포용하며 21세기를 열었던 Korn, 그들의 새 앨범 [Requiem]
글 고종석 헤비메탈의 변혁기에서 출발한 새로운 헤비메탈 밴드 KoЯn 1991년 메탈리카(Metallica)가 발표한 5집 [Metallica]의 성공과 달리 스래쉬메탈의 기운은 서서히 잔영을 남기며 뒤안길에 들어섰다. 헤비메탈이라는 큰 굴레 속에서 다시금 하위 장르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던 그 시기에 새로운 대형 밴드가 신을 잠식해 나간다. 그 주인공은 콘(Korn)이었다. 얼터너티브와 그..
더보기
-
AMORPHIS, 핀란드 익스트림메탈 신 30년의 관록과 명성
글 김원석 수오미(Suomi) 익스트림메탈 신에 뿌리 내린 30년, 아모피스 이젠 익스트림메탈계 밴드도 40대를 넘어서 지천명을 바라보는 시점이다. 90년대 초중반, 이 신(scene)의 태동기를 함께 거친 아모피스(Amorphis)의 사운드에는 차갑고 거친, 마치 모든 것을 얼려버릴 것 같은 순백색 설국의 정서가 녹아 있어, 북구 메탈을 사랑하는 모든이 들에게 늘 한결같은 밴드로 칭송..
더보기
-
ONCE HUMAN, 강렬한 메탈 그루브로 다시 무장한
글 김원석 백전노장 로건 메이더의 멜로딕 데스 프로젝트 1991년 머신 헤드(Machine Head)를 통해 미국 헤비메탈계에 큰 족적을 나타냈던 기타리스트 로건 메이더(Logan Mader). 그러나 머신 헤드에서의 활동을 이어오던 1997년, 돌연 팀을 떠났다. 이후 그는 역시 신 내에서 한 가닥 하던 카발레라(Cavalera) 형제의 소울플라이(Soufly)를 거치긴 했지만 메디케이션(Medication), ..
더보기
-
BATTLE BEAST, 아쉬웠던 서사의 결핍을 완벽하게 보완
글 송명하 2005년 결성, 2011년 첫 앨범 [Steel]을 발표하며 순식간에 메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틀 비스트(Battle Beast)에게 위기는 일찍 찾아왔다.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던 보컬리스트 니테 발로(Nitte Valo)가 1년 만에 가족 문제로 밴드를 떠났게 됐기 때문이다. 배틀 비스트의 후속 조치는 빨랐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보컬리스트 노라 루히모(N..
더보기
-
VOIVOD, 헤비메탈의 변형된 흐름을 상징하는 신작 [Synchro Anarchy]
글 고종석 이제껏 보이보드를 대신할 만한 헤비메탈은 없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지구라는 행성 전역에서 환영을 이끌어내 오고 있는 헤비메탈은 여러 하위 장르의 탄생과 변형된 뮤지션들의 출현 속에서 진화를 거듭해 나왔다. 초창기 헤비메탈이 융성하던 시기와 다르게 대형 밴드의 등장이 크게 발견되지 않는 게 즈음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헤비메탈이 멈추지 않고 맥을 이..
더보기
-
SLASH, 기타의 명가(名家)가 세운 음악 레이블의 첫 음반으로 돌아온 록 기타의 달인
글 허희필 슬래시(Slash)는 공인된 ‘기타맨’이다. 기다란 마술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무엇보다 깁슨(Gibson) 기타와 일체를 이룬 아우라는 그를 비교 불허의 기타리스트로 각인시킨 인장들이다. 그의 모습은 초면일 경우엔 얼핏 ‘저니맨(Journeyman)’같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는 엄연히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를 수원지 삼아 10년 넘게 연주해 왔고, 세기가 바뀐 현재 역시 밴드의 역사를 추동하고 있다. ※..
더보기
-
SCORPIONS, 반세기를 넘어서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록 전도사’
글 김성환 루돌프 솅커(Rudolf Schenker)가 독일 하노버에서 처음 스콜피언스(Scorpions)를 결성했던 것이 1965년이었다. 지금이 2022년이니, 하나의 밴드가 탄생하여 지금까지 자그마치 57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얘기다. 멤버 형성과 무명의 시기를 빼고 데뷔 앨범 [Lonesome Crow](1972)를 발표한 시점만 해도 딱 반세기, 50년인 것이다. 물론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 같..
더보기
-
LIVE REPORT
개러지 페스트 현장 스케치
취재, 글 송명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다행스럽게 중증 감염자의 숫자가 줄며 조금씩 공연장의 묵혀놨던 조명과 음향 시스템에 전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26일 5시 부터는 대전의 복합문화공간인 대전 프랑스문화원 ‘앙트르뽀’에서 개러지 페스트(Garage Fest.)가 개최됐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