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e, 90년대로 돌아간 저먼 메탈의 자존심

MONTHLY ISSUE/ISSUE NO. 29

글 김성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Hard And Straight!”

독일 헤비메탈 밴드 레이지Rage의 리더 피비Peter "Peavy" Wagner 보컬, 베이스는 자신들의 스물 두 번째 작품을 저렇게 요약했다. 실제 신작은 “90년대로 돌아가려 했다”는 피비의 뜻에 걸맞게 순혈 메탈 에너지로 끓어 넘친다. 레이지의 전성기, 그러니까 [Trapped!]와 [The Missing Link], [Black In Mind]의 느낌이 이번 앨범에는 나이테 마냥 새겨져 있으며, 빅토르 스몰스키Victor Smolski 못지않은 테크니션 마르코스Marcos Rodriguez 기타, 옛 멤버 크리스Chris Efthimiadis의 야수성에 마이크 테레나Mike Terrana의 기교를 겸비한 드러머 바실리오스Vassilios “Luckyˮ Maniatopoulos의 영입은 전성기를 지탱한 트리오 라인업의 노골적인 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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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