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KISS, 사이코들의 서커스, 그 20번째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오르다. 이제 키스에게 있어서 더 이상 화장 저편의 나이는 불필요하다. ‘연륜이 묻어나는’ 혹은 ‘원숙한’이란 통속적인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들은 여전히 락큰롤을 즐기고 있으며 우리에게 그들과 함께 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동명의 데뷔앨범을 발표한 것이 1974년이니, 벌써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밴드로서는 통산 20번째의 스튜디오 앨범에 해당하는 [Monster]. 베이스 보컬에 진 시몬즈(Gene Simmons), 기타와 보컬을 맡은 폴 스탠리(Paul Stanley), 드럼에 에릭 싱어(Eric Singer), 그리고 기타에 타미 쎄이어(Tommy Thayer)로 짜여진 라인업은 전작 [Sonic Boom](2009)과 동일하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유니버설 뮤직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2년 11월호 (통권 5호) 18 Cover Story : Aerosmith24 Kiss30 Cannibal Corpse34 In This Moment36 The Faceless38 H.E.A.T40 Vision Divine44 Ten46 Galneryus48 Anthem50 Richie Sambora52 Steve Harris54 Heart56 Loudness58 Doro60 ELO62 Old Men's Diary 64 Newk68 Au Revoir Michelle72 MonkeyBeaTz 74 영화 속에 미친 HR/HM76 Cross Review (Dokken vs. T&N)78 Album Review 84 송명하의 ‘Foxy Lady’86 고종석의 ‘성성(聖聲)의 메아리’88 박국환의 ‘Hidden Treasure’90 김경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