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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락워킹페스트, 6월 15일 개최

데드락워킹페스트 2024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DEAD ROCK WORKING FEST. 

“죽어있던 록이 다시 움직인다. 록은 죽지 않았다. 아직도 베일 듯이 날이 선채, 살아있다.”는 의미를 가진 데드락워킹페스트(Dead Rock Working Fest. 이하 DRWF)는 2018년에 홍대, 합정, 신촌, 영등포 등을 중심으로 인디밴드 신의 문화 회복 및 라이브 클럽과의 공생의 목적으로 기획되는 공연이다. RWF는 전(前) 하드록 밴드 포세컨즈의 멤버인 양승원, 유찬우와 여성 5인조 걸 밴드 로라이츠가 2018년부터 기획하는 공연으로 록음악의 다양성을 알려지지 않은 대중들에게 공유 하고 함께 즐기는데 목적을 두는 비영리 단체이면서 밴드문화 회복과 라이브클럽과의 공생을 위한 단체이기도 하다. 2023년부터 노머시컴퍼니와 협력 파트너를 맺게 되면서 앞으로 더욱더 긍정적이고 획기적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DEAD ROCK WORKING FEST. 2024 [WORK & MUSIC BALANCE]

올해 기획된 DRWF의 주제는 일과 음악의 균형이다. 음악을 오랫동안 즐기고 창작하기 위해 수많은 뮤지션들은 일과 병행하며 폐관수련(閉關修鍊)을 한다. 자칫 한쪽으로 치우칠 수도 있지만 적절한 조율을 하면서 그것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직장인밴드(직밴)다. 이러한 직장인밴드의 형태는 국내외 많은 인디 뮤지션 또한 해당하는 사항이다. 이번 DRWF에 참여하는 직장인밴드는 커버곡을 주로 하나 그 안에서 자신들 만의 색을 만들어 내는 밴드부터 트리뷰트 밴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성을 어필하는 인디밴드까지 다양한 밴드가 모였다. DRWF는 항상 새로운 뮤지션과 음악을 갈망하듯 이번 공연 또한 단순히 직장인밴드들이 모여 자축하는 형태가 아닌 음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그들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하고 화려한 시작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출연진 소개


세이트(CEIGHT)

세이트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박혜원(보컬), 양승원(기타), 오다은(기타), 유찬우(베이스), 정선호(드럼)
하드록과 팝, 그리고 메탈의 가장 이상적인 교집합을 추구하는 록밴드다.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내세우며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세이트는 지난 5월 16일 새로운 싱글 ‘One Shot’을 발매하며 자신들의 음악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또한, 세이트는 DRWF를 매년 기획하는 호스트로서 멤버가 연구원, 강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밴드이다.


메카닉(MECHANIC)

메카닉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주영(보컬), 김석호(기타), 이병철(베이스), 정경용(드럼)
경쾌한 하드록 사운드와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를 함께하는 포지티브 록(Positive Rock) 밴드 메카닉은 이미 전국단위 밴드경연대회는 물론 록페스티벌까지 출연한 이력을 가진 직장인밴드 다. 작년 ‘꿈꾸는 이파리’와 ‘거지로커’를 발매하며 충실하게 자신들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안양지역 직장인밴드의 워너비가 될 정도의 ‘스타 밴드’다. 이번 DRWF2024에서 더욱 좋은 시너지를 얻어 더욱 멋진 밴드가 되길 응원한다.


애쉬디쉬(ASHDISH)

애쉬디쉬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박철용(보컬), 성승민(기타), 은창기(기타), 김성태(베이스), 한슬기(건반), 박민규(드럼)
애쉬디쉬는 삼성 그룹 내 동아리의 주축이며 호주 출신 국민 록밴드 AC/DC의 트리뷰트 밴드다. 사내 밴드라고 하지만 여러 경연대회에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밴드의 에너지가 굉장하다. 어쩌면 이번 DRWF의 주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라고 할 수 있으며, 크고 작은 공연 기획은 물론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중성도 겸비하고 있다.


탄소세(CARBON TAX)

탄소세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홍민기(보컬), 이현정(보컬), 김인배(기타), 윤정은(베이스), 박은형(드럼)
탄소세는 국내 직장인 연합밴드의 시조새격인 갑근세연합 소속이다. 갑근세연합은 1998년에 만들어진 직장인밴드 연합으로 연합 소속 중 탄소세는 터프하고 로큰롤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이며, 록과 메탈을 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결성한 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같은 지향점을 가진 멤버끼리 의기투합하여 만든 팀이기에 팀웍만큼은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한다.


항해(HANGHAE)

항해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김수정(보컬), 구동완(기타), 전상기(베이스), 오세현(건반), 김혜린(드럼)
삼성 그룹 내 동아리 밴드로서 2023년 연말 프로젝트로 결성된 항해는 여러 장르를 항해하며 다채로운 색상의 음악을 시도하는 밴드라고 소개한다. 또한, 항해는 밝고 푸른 음악을 선호하며, 각 파트의 개성도 골고루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밴드이다. 비록 밴드 결성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정 만큼은 여느 밴드보다 부족하지 않으며, 삼성 그룹 밴드경연대회 수상과 소속 그룹의 마스코트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1센치(1cm)

1센치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박철우(보컬), 원경식(기타), 박혜지(기타), 장진구(베이스), 송민혜(건반), 민건홍(드럼)
일센치는 삼성 그룹 내 동아리 밴드로서 어쿠스틱 장르로 시작하여 6인조 혼성밴드로 활동 중이다. 팀명은 엔딩곡으로 하던 10cm의 ‘그라데이션’을 매 합주마다 1cm씩 성장하며 공연에는 완성하자는 의미로 짓게 되었다. 현재는 여러 장르를 통해 멤버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관객과 마음의 거리가 1cm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시간(WORKING HOURS)

근로시간 (사진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멤버: 윤은주(보컬), 김명철(기타), 방준형(기타), 강민우(베이스), 조아라(건반), 정호림(드럼)
근로시간은 삼성 그룹 내 동아리 밴드로서 구성원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에 근무 중이다.  2020년에 결성되어 주로 퓨전재즈와 함께 록, 메탈을 지향하는 밴드이나, 대중가요를 멋스럽게 편곡하여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실력파 밴드다. 혼성밴드의 매력과 탄탄한 연주는 이것이 흔한 ‘K-직밴’인가하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공연정보 
공연명: DEAD ROCK WORKING FEST. 2024 (부제: Work & Music Balance 직밴의 꿈) 
출연: 세이트, 메카닉, 애쉬디쉬, 탄소세, 항해, 1센치, 근로시간
일시: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18시 (입장 17시30분)
장소: 프리버드 리부트 (컨벤트펍) 
티켓: 예매 30,000원 / 현매 40,000원 / 중고생 50% 할인(학생증 지참) 
예매:  
온라인 예매 / 인터파크티켓 (데드락워킹 검색)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6753 
계좌예매 (787202-04-287416 국민은행 양승원) 예매후 문자 010-8638-7041 (문자: 예매자 이름, 매수)

 

사진, 자료제공 데드락워킹페스트 조직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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