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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8

REVOLUTION SAINTS, 재편된 트리오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

글 김성환

 

과거의 그들의 앨범에 대한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레볼루션 세인츠(Revolution Saints)는 일종의 ‘슈퍼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특히 이 밴드의 결성에는 프론티어즈 레이블의 대표 사라피노 ​​페루지노(Sarafino Perugino)의 기획력이 크게 작용했다. 그가 이 팀의 구성을 위해 멤버를 섭외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밴드의 최초 라인업인 나이트 레인저(Night Ranger)의 멤버이자 댐 양키스(Damn Yankees)도 거친 잭 블레이드(Jack Blades 기타/보컬), 라이언(Lion), 배드 문 라이징(Bad Moon Rising),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를 거친 덕 앨드리치(Doug Aldrich 기타), 그리고 저니(Journey)와 배드 잉글리시(Bad English) 등을 거친 딘 카스트로노보(Dean Castronovo 드럼)가 한 팀을 이루게 된 것이었다. 2015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을 공개한 후, [Light In The Dark](2017), [Rise](2020)까지 이 라인업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 파라노이드 통권 38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REVOLUTION SAINTS, 가슴을 뻥 뚫어주는 멜로딕 하드록, 그 무엇이 더 필요한가

글 김성환 1980년대 라이온Lion을 시작으로 허리케인Hurricane을 잠시 거쳐 배드 문 라이징Bad Moon Rising, 디오Dio,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에 이르기까지 30여년을 하드록/헤비메탈계의 중심을 지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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