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성환
과거의 그들의 앨범에 대한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레볼루션 세인츠(Revolution Saints)는 일종의 ‘슈퍼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특히 이 밴드의 결성에는 프론티어즈 레이블의 대표 사라피노 페루지노(Sarafino Perugino)의 기획력이 크게 작용했다. 그가 이 팀의 구성을 위해 멤버를 섭외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밴드의 최초 라인업인 나이트 레인저(Night Ranger)의 멤버이자 댐 양키스(Damn Yankees)도 거친 잭 블레이드(Jack Blades 기타/보컬), 라이언(Lion), 배드 문 라이징(Bad Moon Rising),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를 거친 덕 앨드리치(Doug Aldrich 기타), 그리고 저니(Journey)와 배드 잉글리시(Bad English) 등을 거친 딘 카스트로노보(Dean Castronovo 드럼)가 한 팀을 이루게 된 것이었다. 2015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을 공개한 후, [Light In The Dark](2017), [Rise](2020)까지 이 라인업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 파라노이드 통권 38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ISSUE NO. 38'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BASTIAN BACH, 긴 세월이 흘렀어도 그의 존재감이 왜 여전히 강력한지 보여 주는 새 앨범 (0) | 2024.08.19 |
---|---|
MICK MARS, 머틀리 크루와의 결별에 진솔한 음악으로 대응하고 있는 (0) | 2024.08.19 |
TAKIDA, 건반과 기타의 향유, 놓칠 수 없는 음악 내놓은 (0) | 2024.08.18 |
SONATA ARCTICA, 25년산 판타지아로 흐르는 악티카 유역 (0) | 2024.08.18 |
DRAGONFORCE, 변함없이 스피드에 목숨을 거는 파워메탈의 수호자, 5년 만에 발표한 신작 (0) | 202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