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에로스(Museros) 심상욱의 솔로 프로젝트 티나인(T9)이 싱글 ‘나성에 가면 2015’를 발매한다. 이미 국민가요로 사랑 받고 있는 세샘트리오 원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평소 뮤즈에로스의 헤비메틀 스타일이 아니고 빅밴드 재즈 형태를 띠고 있는 이 곡의 편곡과 프로듀스, 기타 연주는 H2O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천후 기타리스트 타미김이 맡았고, 강수호(D) 이기현(K) 등 탄탄한 실력파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심상욱은 “티나인은 내가 프로듀서를 맡지 않고 가능하면 제3자의 입장에서 음악에만 몰두하려고 한다”며 “헤비메틀에서 국악까지 여러 장르를 해보려고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싱글은 3월 24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뮤즈에로스의 새로운 싱글은 올 여름 쯤 발표될 예정으로 있다. 티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t9music.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 t9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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