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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닉메탈 밴드 에피카(Epica) 내한공연


가장 높은 인지도와 흥행 코드의 밴드 에피카!

현 헤비메탈 필드에서 가장 높은 흥행 코드를 지닌 밴드 에피카Epica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4월 9일(일)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다. 그 동안 국내에서 헤비메탈과 관련된 여러 커뮤니티와 동호회에서 에피카의 음악에 대한 인지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녔었다. 에피카는 소프라노 보컬리스트 시모네 시몬스Simone Simons와 테크니션 기타리스트 마크 얀센Mark Jansen을 중심으로 네덜란드에서 결성된 5인조 혼성 밴드이다. 심포닉메탈 계열로 분류되는 에피카의 음악은 여성 보컬을 전면에 앞세운 채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서사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2014년부터 연이어 발표된 에피카의 6집 [The Holographic Principle]과 7집 [The Quantum Enigma]는 여러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수많은 유저들에게 꾸준한 감상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왔다. 에피카의 음악에 대해 음악평론가 김성대는 “거인 같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거친 헤비메탈 그루브의 찬란한 결합이다.”고 평가를 하면서 에피카의 내한 공연 소식을 반겼다.


나이트위시 못잖은 환상적인 무대 기대! 

2003년 이후 2년 주기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해 나온 에피카의 음악은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과의 합이 청자를 압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톱니바퀴보다 더 정교하게 맞물린 트윈 기타 사운드는 에피카 음악 특유의 즐거움과 흥겨움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에피카 음악의 정수는 보컬 시모네 시몬스로 귀결된다. 헤비메탈 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목소리와 파워, 그리고 정교한 울림을 지닌 시모네 시몬스의 보컬은 그녀가 지닌 아름다운 미모와 다름 아니다. 에피카 음악에 반한 이들 중 일부는 “시모네 시몬스의 목소리와 미모에 먼저 이끌렸다.”고 공공연하게 말할 정도이다. 


국내에서 비슷한 인기도를 지닌 나이트위시Nightwish와 다크 무어Dark Moor보다 월등한 힘과 드라마틱한 구성까지 지닌 에피카의 음악은 ‘가장 마주하고 싶은 헤비메탈 공연’으로 오래전부터 손꼽혀 왔다. 기존 심포닉메탈 밴드들과 몇 차원 다른 스케일과 스타일을 지닌 에피카에 대해 음악평론가 고종석은 “나이트위시의 클래시컬한 기운과 다크 무어의 중성적인 톤이 승화된 사운드로 이번 내한공연은 엄청난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에피카의 음악은 ‘라이브에서 더 빛난다.’는 풍문이 오랫동안 마니아들에게 회자되었다. 국내에서 에피카 음악에 남다른 애정과 동경을 지닌 이들에게는 그들만의 킬링 트랙이 여러 개 존재한다. 이러한 여러 이유로 에피카의 첫 내한 공연은 공식 발표 이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피카의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원케이의 관계자는 “티켓 오픈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티켓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 일시 : 2017년 4월 9일(일) 오후 7시 롤링홀

티켓 오픈 : 2017년 2월 14일(화) 오후 2시

티켓 가격 : 예매 77,000원 현매 88,000원

                                     


자료제공 = 원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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