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드 플리마켓 팔아놓이드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공지에서 변동사항이 있는데요, 원래 2시 부터 2시 30분까지 Storm의 어쿠스틱 공연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저희들의 준비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공연을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과 밴드 스톰 멤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나머지는 변동사항 없이 그대로 진행합니다. 지난번 공지와 마찬가지로
1. 오는 4월 2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9길 12 (홍대 에반스라운지 맞은 편 건물 옥상)에서 파라노이드 플리마켓 '팔아노이드'를 개최합니다. 시간은 낮 12시 30분 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니다. '팔아놓이드'는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가가' 10주년 기념 행사인 '프렌즈 페스티벌'과 함께 합니다.
2. '팔아놓이드'는 파라노이드 필자들이 가지고 있는 물품을 파는 벼룩시장입니다. 하지만,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파실 물건 있으면 누구든 가지고 나오세요. 부쓰비 수수료 전혀 없습니다. 먼저 판 벌이는 분이 임자! 혹시 함께 하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아래에 답글로 판매 물품 같은 걸 알려주시면 구매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건을 파실 분들은 시작 30분 전인 12시 까지 행사 장소로 와 주시면 됩니다. 테이블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없거나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위한 박스 같은 건 챙겨 오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SNS에 올린 물품 사진들을 보고 '찜'하신 분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물품들은 당일 선착순 판매만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필자들과 구매자 여러분들은 이미 친분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내부거래(?)와 사전거래(?) 없이 공정한 거래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4. 또 한가지. 아쉽게도 카드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오고 가는 현찰 속에서 더 좋은, 또 꼭 필요한 물품들 '득템'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몇몇 분들이 셀러로 참가 의사를 밝히셨고, 지난 공지보다 더 많은 물품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보된 물품들은 4월 2일 전에 최대한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4월 2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