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팜 데쓰 썸네일형 리스트형 Napalm Death, 지독한 현실의 그라인드코어 밴드의 아우라는 멤버 개개인의 합보다 훨씬 강렬하다. 1991년 믹 해리스(Mick Harris)가 밴드를 탈퇴하면서 네이팜 데쓰(Napalm Death)는 1집부터 활동한 멤버가 단 한 명도 남지 않은 상태에 이르렀다. 글 조일동 | 사진 Kevin Estrada 흥미롭게도 드럼 키트에 새롭게 앉게 된 대니 헤레라(Danny Herrera) 이후로 네이팜 데쓰에는 더 이상의 멤버 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때 확정된 라인업(Mark "Barney" Greenway(보컬), Mitch Harris(기타), Shane Embury(베이스), 대니 헤레라)부터 네이팜 데쓰는 상업적인 성공도 조금씩 맛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네이팜 데쓰가 펼쳐낸 음악적 성장은 리 도리안(Lee Dorian, 현 Cath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