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소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라노이드 인터뷰] 레드 소네트(Red Sonnet), 처연한 격정의 붉은 시 데뷔 싱글 ‘Rain’ 이후 메탈 업라이징, 콘텐츠 민주주의 등 다수의 공연에 이름을 올린 소위 현재 한국의 메탈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 중 하나인 레드 소네트를 두 번째 싱글 ‘My hero’의 발매를 앞두고 만나보았다. 인터뷰, 정리 ShuhA | 사진 송명하 만나서 반갑다. 먼저 파라노이드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한다.안녕하신가. 인생의 비극을 연주하는 밴드 레드 소네트이다. 잘 부탁한다. 레드 소네트라는 이름의 의미와 계기가 궁금하다. 2015년 6월 모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결성했던 밴드가 마음이 맞아 오리지널 넘버를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음악성 멤버들 간의 의견차이로 몇 번의 멤버교체를 겪은 이후 현재와 같은 라인업을 갖추었다. 영향 받은 뮤지션은.상털(Bass) 마릴린 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