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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지미 페이지(Jimmy Page) 리마스터 프로젝트의 피날레! 7,8,9집 전 세계 동시 발매! 지미 페이지의 지휘 아래 진행되었던 레드 제플린 리마스터 프로젝트가 7월 31일, 마지막 3장의 앨범 [Presence], [In Through The Out Door], [Coda] 발매를 끝으로 마침내 막을 내렸다. 2014년 6월 2일, 첫 선을 보인 후 세 차례에 걸쳐 발매된 지미 페이지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뛰어난 완성도와 사운드를 들려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7,8,9집의 디럭스 에디션에는 이 전과 마찬가지로 지미 페이지가 직접 선택한 미공개 레코딩들이 컴패니언 디스크로 수록된다. 1976년에 발매됐던 7집 [Presence]는 독일 뮌헨의 뮤직랜드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18일의 세션 기간 동안 녹음된 앨범이다. 영국과 미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플.. 더보기
Led Zeppelin, 레드 제플린 IV, V 컴패니언 디스크, 지름신은 계속 당신을 유혹한다! 레드 제플린 음원 단속에 그렇게 철두철미하고 집착적이라는 지미 페이지가 직접 마스터링을 했고 보너스 디스크가 하나씩 추가된다고 하여 더 큰 화제 속에 구입에 불을 붙였던 I, II, III집의 재발매는 그야말로 초대박에 가까운 성과를 이뤄냈었다. 올 해 안에 추가로 몇 장의 발매가 더 이뤄진다고 하더니 대중적으로도 가장 관심이 많은 IV집에 이어 V집까지 공개되어 한번 시작된 지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게 됐다. 글 성우진 | 사진제공 Warner Music 그 전설적인 수많은 락 밴드들 중에서 한번 손을 대기 시작하면 전부 모아야만 안심이 되고 직성이 풀린다는 대표적인 팀이 바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이라는 것에 이견을 다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간 몇 차례에 걸쳐서 레드 .. 더보기
Led Zeppelin, 2014년, 타임머신으로 이동해 만나는 레드 제플린의 전성기 미공개 음원들. 레드 제플린은 그 명성에 비해서 음원을 잘 관리한 밴드였다. 아홉 장의 정규앨범과 해산 이후 발표된 [Coda]를 제외한다면, 베스트 음반이나 이런 저런 박스세트들로 매니아들을 괴롭히지(?) 않았다는 얘기다. 물론 다른 밴드들에 비교해서. 글 송명하 | 사진제공 Warner Music 하지만, 이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팬들이라면 꼭꼭 닫아뒀던 지갑을 열 때가 되었다. 지난 6월 3일 지미 페이지(Jimmy Page)의 리마스터링으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된 1, 2, 3집에 대한 얘기다. 솔직히 그 전부터 리마스터링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최초에 완성된 음반과 다른 음원을 다시 뽑아내는 게 과연 옳은지에 관한 이야기나, 전문 엔지니어가 아니라 멤버가 더 좋은 음원을 뽑아낼 수 있겠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