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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Raven, 35년째 변함없이 지켜가는 NWOBHM의 스피릿, 그 매력은 더 무르익었네! 영국의 NWOBHM를 이끌었던 밴드 중 한 팀이자 세월의 굴곡에도 아랑곳없이 35년간 한결같은 정통 헤비메틀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밴드 레이븐이 [Walk Though Fire](2009) 이후 6년 만에 통산 13번째 정규 앨범 [Extermination]과 함께 돌아왔다. 8월 9일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드디어 한국 헤비메틀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된 이들의 새 앨범과 함께 알아보는 그들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 글 김성환 | 사진제공 Yescom Ent. 1974년에 영국 뉴 캐슬에서 결성된 레이븐은 존 갤러거(John Gallagher; 베이스, 보컬)과 마크 갤러거(Mark Gallagher; 기타) 형제를 중심으로 공식 데뷔 이전 초창기에는 폴 보우덴(Paul Bowden)와 피트 쇼어(P..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취재노트 3 (레이븐 인터뷰) 순서가 좀 뒤바뀌게 되었지만;;; 어쨌거나 올 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도 몇몇 밴드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레이븐과 나눈 인터뷰 가운데 멤버들이 독자 여러분께 남긴 인사말부터 올려드립니다. 레이븐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의 마지막날인 8월 9일 낮 1시 40분, 드림스테이지에 올랐습니다. 원래 공연이 끝나고 2시 30분에 진행하기로 예정됐던 인터뷰는 멤버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진행되었습니다. 드림스테이지의 낮시간 공연은 정말 더웠고, 특히 레이븐은 국내 첫 공연이어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기 때문에 탈진할 만도 했죠~ 인터뷰는 밴드 초창기 이야기부터 최근 발매된 신보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이후 발간될 파라노이드 27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