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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백

Black Bag, 하늘 너머를 돌아 비로 내린 젊음의 기록, [Rain Has Fallen] 발표한 그들의 음악은 말을 걸지 않는다. 다만 외친다. 첫 앨범의 테마는 ‘여행’이다.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육신이 사방으로 내뿜는 외침 아닐까. 글 한명륜 | 사진 전영애 구태욱, 이혜지, 장민우, 제프 4인조의 밴드 블랙백. 밴드가 세상에 내민 첫 결과물인 EP [Beyond The Sky]가 2012년 1월이니 첫 정규앨범까지 만 2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지만 EP 수록곡이 한 곡도 들어 있지 않다.“신곡을 담고 싶었다. 한데 기존에 써 두었던 곡들도 많았다. 11곡을 고르기가 힘들었다”는 멤버들의 전언을 들으면, 앨범의 숫자로 작품 활동의 과다(寡多)를 논할 수 없음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첫 EP 6곡을 담을 때도 거의 그만큼의 곡이 남아 있었고, 이번 앨범에 실리고 남은 곡들도 적지 않은 분.. 더보기
블랙백 인터뷰 마쳤습니다. 지난 12월 6일, 루비레코드 사무실에서 최근 정규 데뷔앨범 [Rain Has Fallen]을 발표한 블랙백을 만났습니다. 이번 음반에 대한 이야기는 파라노이드 다음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백 인터뷰 가운데 기어 부분에 대한 인터뷰는 파라노이드의 자매(?)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Ton Of Ages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증샷] 6월호 인증샷 모음입니다~ 본격적으로 7월호 작업을 시작하며.. 지난 6월호 인증샷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번달도 어김없이 인증샷 남겨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파라노이드는 다시 창간 1주년 기념호를 위해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눅눅하고 더운 날씨, 지루한 장마... 곧 지나가겠죠. 건강들 잘 챙기시면서 7월호 기대해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