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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대전 오프라인 수령장소 또 한 군데 알려드립니다. 지난번에 열람이 가능한 '뽀까뽀꼬'와, 수령할 수 있는 '이데'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대전에 위치한 파라노이드 수령 장소입니다. 대홍동의 '크로스로드'라는 클럽이구요..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바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블루스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꼭 알려드리고 싶은 장소구요... 파라노이드 9월호부터 후원을 시작하셔서 지난 과월호 몇 권과 함께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배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소문 듣고 많은 분이 수령해 가셨네요! 근처 지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 드립니다~ ^^ 더보기
Eric Clapton, 사랑스러운 영감님, 예약은 필수 사실 인간의 성대야말로 나이를 피해 갈 수 없다. 천하의 보컬이라 불렸던 고 로니 제임스 디오도 60대에 들어서자 고음역대에서 확연히 성량이 떨어졌다. 그러나 클랩튼은 이러한 자신의 변화를 레코딩을 통해 감추려 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뮤지션도 사람이다. 나이를 먹는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라지만 70대가 가까운 생물학적 나이는 분명 인간의 신체에 있어 어떤 하나의 제약일 수 있다. 그것을 멋지게 포용해 자신의 장점으로 만들어내는 것, 아티스트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특권 아닐까. 글 한명륜 | 사진제공 Universal Music 더보기
Honey Guitar Friends, 대한민국 기타 연주의 새로운 기폭 음악의 흐름은 인생의 호흡보다 훨씬 길고 깊다. 빠져들고, 연구하고, 직접 연주를 하는 가운데 삶이 마감된다 해도 음악의 박동은 맥을 이어 계속 된다.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와 최선의 길을 걷고 있는 세 명의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중이다. 봄날 기운 그득했던 3월의 어느 날 진행된 그들과의 만남은 ‘호흡에 의한 음악의 흐름’을 들려 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글 고종석 | 사진 이민정 정통 블루스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목경(김목경 밴드)과 락의 기운에 풍성한 감성과 감각의 유연성을 덧씌운 명 기타리스트 유병열(바스켓 노트), 그리고 크로스오버를 넘어선 하이브리드 기타의 선두 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백이제(래드 플라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각기 장르와 테크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