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파스 밴드(The PaPas Band) 결성신고식(미니컨서트) 아이돌이 대세인 한국 음악씬에 본격 시니어 밴드가 출격한다. ‘The PaPas Band’! 이미 할아버지가 되었거나 곧 할아버지가 될, 평균 나이 65세의 과거 스타밴드 출신의 뮤지션 6명이 뜻을 함께 하였다.‘히식스’ 출신의 유상윤(건반, 섹소폰), 조용남(베이스), 김용중(리듬기타)과 ‘위대한 탄생’ 출신의 김석규(리드기타), 변성용(건반), 이건태(드럼)가 그들이다. 그들이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에 인디씬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뮤지스땅스’에서 결성신고식으로 미니컨서트를 갖는다. 한국의 밴드 뮤지션들은 단명하다는 일반적인 평가에 대해, “저희 세대가 여러 환경적 제약 속에 무대를 잃어 기회와 의지가 상실되었었다 하더라도 악기를 던져놓은 채 백발의 해외 뮤지션들이 무대를 휘젓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