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

TRI STATE CORNER, 독창적인 사운드의 ‘부주키 록’ 국내 정식 상륙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는 그리스의 전통악기 부주키를 이용한 소위 ‘부주키 록’을 연주하는 밴드다. 음악적으로는 얼터너티브록을 추구하고 있지만, 기본 편성의 악기 외에 추가된 부주키 연주가 독특하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IONE Ent. 부주키bouzouki는 1930년대 이후부터 그리스를 대표하는 음악인 렘베티카rembetika에 주로 사용된 악기다. 렘베티카의 사전적 의미가 ‘밑바닥 인생’ 혹은 ‘무법자’라는 걸 떠올릴 수 있다면,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Tri State Corner, 이하 TSC가 자신의 록 음악 전면에 부주키라는 악기를 내세운 건 무척 영민한 발상이라고 하겠다. TSC는 15년 전 결성되어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단 한차례의 멤버교체도 없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22개..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Tri State Corner) 2018년 8월 3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18의 첫째날인 8월 3일 공연을 펼친 그리스의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Tri State Corner)를 공연이 시작되기 전 만나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독특하게도 그리스 전통 악기인 부주키를 록 음악과 접목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의 인터뷰 내용은 파라노이드 통권 33호 지면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뒤 멤버들이 파라노이드 독자 여러분께 남긴 영상 메시지 첨부합니다. 멤버가 왠지 낯이 익죠? 네... 바로 레이지 인터뷰에서 만났던 드러머입니다~ ^^ 아... 위 사진에서 맨 앞에 있는 녀석은 멤버가 아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