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fe To Die For 썸네일형 리스트형 Royal Hunt, 디씨 쿠퍼의 복귀 후 2번째 정규작, 대곡 지향의 클래시컬메틀 서사시 제 2대 보컬이자 밴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보컬리스트 디씨 쿠퍼(D.C. Cooper)가 복귀하면서 발표한 2011년작 [Show Me How To Live]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헤비메틀 밴드 로얄 헌트에게는 전성기 시절의 사운드를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오케스트레이션의 고풍스러움을 신시사이저로 잘 표현해내면서 그 화려함 위에 장엄하지만 멜로디컬함을 유지하는 곡 구성을 보여주는 사운드는 사실 20년이 넘는 로얄 헌트만의 개성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그 매력을 가장 잘 살려줄 수 있는 다이내믹함과 깔끔함, 세련됨을 갖춘 목소리는 누구보다 디씨가 적합했음을 이 앨범은 너무나 잘 보여주었다. 당연히 이 앨범에 대한 로얄 헌트 팬들의 호응은 클 수밖에 없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