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ALL KINGS 썸네일형 리스트형 Anthrax, 밴드의 전성기와 그 이후의 사운드의 훌륭한 밸런스를 담은 매력적인 신작 메탈리카, 메가데쓰, 슬레이어와 함께 앤쓰랙스가 소위 스래쉬메탈의 ‘Big 4’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타 스래쉬메탈 밴드들과 차별화된 그들만의 고유한 사운드를 꾸준히 펼쳐왔기 때문이다. 강력하게 질주하면서도 그루브를 잃지 않는 독특한 리듬 구성은 물론 다른 스래쉬 계열 밴드들에서 찾기 힘들었던 유머 감각, 그리고 때로는 랩처럼 가사를 쏟아내며 기존 메탈 보컬의 틀을 깨뜨렸던 보컬 라인까지 그들은 위에서 언급한 세 밴드와 확연히 다른 그들만의 매력을 선사해왔다. 글 김성환 | 사진 Stephanie Cabral 바로 그러한 앤쓰랙스Anthrax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한 몫을 담당했던 조이 벨라도나Joey Belladona가 2010년 두 번째로 복귀하면서 완성된 앨범 [Worship Music](20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