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Novello 썸네일형 리스트형 Niacin, 7년 만에 만나는 존 노벨로, 그리고 거대한 3인조 존 노벨로는 이번 앨범에서 7년 전의 전작보다 훨씬 더 퓨전재즈적 성향이 강한 사운드와 멜로디 전개를 들려주고 있다. 예컨대 전작의 ‘Blisterene’에서는 드림 씨어터 4집 의 데릭 셔리니언처럼 서주를 맡되 주 악상을 다른 악기 파트에 넘겨주고 그것을 유니즌으로 따라가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완전히 자신이 화성과 멜로디 모든 면을 지배하고 있다. 빌리 시언(Billy Sheehan)이 최근까지 각종 긱에 참여한 동영상을 보면 그의 연주는 정확성이나 스피드 면에서 진화를 이루었으면 이루었지 결코 무뎌지거나 밀린다는 인상을 받을 수 없다. 밴드 나이어신(Niacin)이 7년 만의 새 앨범 [Krush]는 그래서 빌리에겐 지속적인 현재에 다름 아니었을 터다. 또 다른 축인 드러머 데니스 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