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OR BUST 썸네일형 리스트형 AC/DC, 시련을 이기고 이어가는 41년차 밴드의 우직한 뚝심 2015년 2월 8일(현지시간) L.A.의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어워즈의 첫 공연을 장식한 밴드는 바로 AC/DC였다. 두 곡이 흘러나오는 동안 객석의 팝스타들은 머리에 빨간색 뿔을 달고 흥겨워했다. 데뷔 40년을 넘긴 AC/DC가 새로운 음반을 발매했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Sony Music 사실 지금까지의 활동을 볼 때 AC/DC의 멤버가 상당히 유동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우선 흔들리지 않는 밴드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창단 멤버 앵거스 영(Angus Young)과 말콤 영(Malcolm Young) 형제를 중심으로, 초기 보컬리스트 본 스캇(Bon Scott)이후 마이크를 잡은 브라이언 존슨(Brian Johnson)은 그가 가입한 198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