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rifice, I Saw Inside Your Soul!

MONTHLY ISSUE/ISSUE NO. 28


2005년 결성 이후 11년만이다. 멤버들의 탈퇴 이후로 새 앨범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리더 권오상은 이번 싱글을 통해 새크리파이스의 음악적인 지향점을 조정했음을 알리기로 했다. 새크리파이스는 현재 멤버도, 음악도 모두 새롭게 다시 ‘불타오르는’ 중이다.


글 전지연 | 사진 전영애


멤버들의 공석으로 앨범 녹음은 주변인들과 함께 진행이 되었다. 드럼에서는 나티의 김태수, 기타에서는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의 김안수가 도움을 주었고, 코러스는 밴드 내 대외홍보 담당 및 기획 실장을 맡고 있는 김지원이 함께했다. 그렇게 에버모어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치고 몰 스튜디오에서 믹싱을 거쳐 1월 초에 JFS에서 마스터링을 마쳤다. 곡 자체의 스케치가 완성된 건 2012년이었다고 하니, 4년 만에 앨범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신호탄으로 쏘아올린 앨범이 [탈]이다. 가면을 뜻하는 탈의 의미로 사용이 되었지만, 다분히 중의적이다. 멤버들이 “괜히 이름을 ‘탈’로 지었더니 멤버도 그렇고, 녹음도 그렇고, 정말 이런저런 ‘탈’이 많았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문제상황’에 대한 탈, 그리고 기존의 것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의 탈까지, 탈이 가진 중의적 의미들은 지금, 현재의 새크리파이스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단어다.



2016/02/24 - [Interview] - [파라노이드 인터뷰] 새크리파이스(Sacrifice) 2016


신고

WRITTEN BY
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