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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9

AD INFINITUM, 모던메탈로 확실하게 노선을 변경한 밴드, 새로운 3부작을 시작하다.

글 송명하

 

애드 인피니텀(Ad Infinitum)이 네 번째 앨범 [Abyss]를 발표했다. 스위스에서 결성된 애드 인피니텀은 원래 보컬리스트 멜리사 보니(Melissa Bonny)의 솔로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2018년 데뷔 싱글 ‘I Am The Stone’을 발매한 멜리사 보니가 정식 앨범 발매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는데, 성공적인 마무리 후 독일 출신의 드러머 니클라스 뮐러(Niklas Müller)와 기타리스트 아드리안 테센비츠(Adrian Theßenvitz) 그리고 스웨덴 밴드 팔로우 더 사이퍼(Follow The Cipher) 출신 베이시스트 요나스 아스플린드(Jonas Asplind)를 영입해 4인조 밴드로 정식 출범시켰다. 라틴어로 된 밴드명 애드 인피니텀은 영원히 반복되는이라는 의미다.

 

 


※ 파라노이드 통권 39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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