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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From Hell

김재하, Melodic Aggressive Shredder!



Biography: 2006년 뉴웨이브 오브 스래쉬메틀을 표방하며 데뷔앨범을 발매한 메써드는 문자 그대로 ‘혜성처럼’ 한국의 메틀 씬에 등장했다. 당시에 활동하던 사혼, 마하트마, 크래쉬, 나티 등 어느 밴드와도 닮지 않은 스타일을 지니고 있던 메써드는 단순히 치고 달리는 이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타이트한 구성과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테크니컬한 플레이의 기타가 돋보이는, 보다 진화한 형태의 스래쉬메틀을 선보였으며 그 사운드의 중심에 밴드의 리더를 맡고 있는 리드 기타리스트 김재하가 있었다. 첫 번째 앨범 [Survival Ov The Fittest]가 테스타먼트의 영향아래 있었다면 2009년 발매된 [Spiritual Reinforcement]는 스래쉬메틀의 틀에서 벗어나 북유럽의 예테보리 사운드까지 과감하게 도입하여 평단과 청자 양쪽에서 호평을 얻었다. 그로부터 3년 뒤에 발매된 [The constant]는 이전 두 장의 앨범에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압박감과 질주감, 거기에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갖춘 한국 익스트림 메틀계에 빼놓아서는 안될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전체 내용은 파라노이드 2013년 5월호 참조)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2012/07/18 - [Monthly Issue/August 2012] - Method, 한국 스래쉬메틀의 최종 진화 형 밴드 메써드, 새로운 보컬과 함께 3집 앨범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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