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박물관(Kpop Museum)이 지난해 9월 첫 공사에 들어간 이후, 올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진열작업에 한창이다. 박물관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고종석 사무국장은 3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층 오디오관이 마무리되었고, 마지막 작업인 2층 음악관의 각 전시관별 전시물 부착이 시작되었다. 가장 큰 고민이었던 음반 선별 작업과 DB 작업, 그리고 부착 판형의 디자인과 제조가 마감이 된 가운데 흥분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 한 장 한 장 전시물이 전체 그림으로 이어지면서 벅찬 감동이 밀려오고 있다"고 현재 진행상황을 밝혔다.
경주 보문 관광단지 내에 자리 잡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이 외에도 500평 규모의 야외 공연장과 1층 로비의 전문 음악카페가 250평 규모로 공사중에 있으며, 3층 오디오관 한 켠에 마련된 시청각실 역시 마지막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popmuseum)를 통해 진행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http://kpopmuseum.com/) 역시 조만간 오픈될 계획으로 있다.
사진출처 =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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