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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써드스톤, 영국 글로벌 유통사 AWAL Records 사와 앨범 계약… 현지서 앨범 발매



밴드 써드스톤(Third Stone)이 영국의 공신력 있는 코발트 뮤직(Kobalt Music Group)의 공식 유통사 AWAL 레코드(AWAL Records)와 함께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한다. 


활동을 시작한지 올해로 9년 차인 써드스톤(Third Stone)은 박상도(기타ㆍ보컬), 한두수(베이스), 안성용(드럼) 3인조로 구성된 사이키델릭 블루스록 밴드다. 이들의 음악은 블루스록의 탄탄한 골조 위에 사이키델릭을 안정되게 쌓은 새로운 스타일로, 국내 음악신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선보인 3집 [Psychemoon]은 발매하자 마자 ‘이 주의 앨범’ 코너를 수놓으며 매체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팀명은 지미 핸드릭스의 <Thirdstone from the sun>에서 영감을 받았다.


써드스톤은 지난 5월 19일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의 ‘K-Indie Rock Showcase’ 공연을 시작으로, 23일~24일 영국의 권위 있는 국제 음악 축제 '리버풀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Liverpool Sound City)’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의 지원으로 개최된 '코리안 스테이지 인 리버풀(Korean Stage in Liverpool, 이하 코리안 스테이지)에서 단연 압도적인 라이브로, 페스티벌을 찾은 1천여명의 관객과 음악 산업 관계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를 바탕으로 AWAL 레코드는 써드스톤의 음악 ‘합’이 가장 잘 두드러진 3집 [Psychemoon]을 영국에서 공식 발매하기로 했다. 


AWAL 레코드는 2011년 Paul McCartney 와 Maroon 5의 영국 레이블 코발트 뮤직(Kobalt Music)의 공식 유통사로 합병되기 전, Radiohead와 Arctic Monkeyz를 비롯 영국의 영향력 있는 밴드의 공식 파트너였다. 


멤버 박상도는 “이번 써드스톤의 리버풀 사운드 시티 공연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음악 팬들을 위해 다음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외수시장에 맞춘 가사와 지속적인 활동을 타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15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자료제공 = 루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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