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는 [Blackstar]라는 놀라운 앨범과 더불어 자신의 노래들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뮤지컬 ‘라자루스’를 제작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바쳤다. 1973년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웨스트엔드 뮤지컬 제작의 꿈’은 40년이 더 지난 후에야 이뤄졌고, 그것은 그가 남긴 마지막 작업이 되었다.
글 윤태호 | 사진제공 Sony Music
뮤지컬 ‘라자루스Lazarus’는 데이빗 보위David Bowie주연의 영화 ‘지구에서 떨어진 사나이The Man Who Fell To Earth’를 기반으로 완성되었다. 아일랜드 극작가 엔다 월시Enda Walsh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드라마 ‘덱스터’로 알려진 마이클 C. 홀Michael C. Hall, 뮤지컬 ‘원스’의 주인공이었던 크리스틴 밀리오티Cristin Milioti가 주연배우로 캐스팅되었다. 첫 공연은 2015년 12월 초에 열렸으며 데이빗은 캐스트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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