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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Rush, 40년을 이어온 캐나다 프로그레시브락 밴드 앨범 발표 2년 전에 미리 공개했던 ‘Caravan’과 ‘BU2B’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기에 충분한 트랙들이다. 러쉬 특유의 서정과 서사를 교차시켜 듣는 이를 음악적으로 탄탄하게 구축해놓은 음악 속으로 단번에 빠져들게 만든다. 러쉬를 아는가? Yes면 러쉬 빠고, No면… 질문과 상관없이 정답이다. 이건 무슨 뜬금없는 말장난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다. (말장난이 싫은 게 아니라 빠나 까 같은 말을 쓰는 게 싫다.) 러쉬의 음악을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면 (그리고 좋다/좋지 않다는 평을 내릴 정도라면) 애정이 넘치는 빠일 수밖에 없다. 러쉬 또는 러쉬의 음악 앞에서는 ‘러쉬 빠 무리’ vs. 러쉬라는 밴드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말인가라고 말할 정도로 ‘러쉬에게 무관심한 무리’로 나뉜다. 글 한경석..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2년 8월호 (통권 2호) 06 Cover Story : Linkin Park12 The Agonist16 Fear Factory18 Gojira20 Shadows Fall22 Crossfaith24 Sonata Arctica28 Syu31 Pathfinder34 Animetal USA36 Rhapsody39 Rage42 L'Arc~en~Ciel Tribute44 Gotthard46 Rush48 Asia 50 Method54 Gate Flowers57 Crash60 Dark Ambition 62 Rock Of Ages64 Album Review 68 송명하의 ‘Foxy Lady’70 고종석의 ‘성성(聖聲)의 메아리’72 박국환의 ‘Hidden Treasure’74 김경진의 ‘명불허전(名不虛傳)’77 성우진의 ‘우락부락(友樂不樂)’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