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이제

기타리스트 백이제님 파라노이드 인증샷입니다~ 기타리스트 백이제님 파라노이드 2015 신년호(!) 인증샷입니다. 신년호에는 백이제님 솔로 음반에 대한 인터뷰와 리뷰가 담겨있죠? 인증샷 고맙습니다!! ^^ 더보기
백이제, 남자가 책임져야 할 것은 ○○만이 아니다. 첫 앨범 [Sign of Passion] 발표한 기타리스트 처음이라니. 기타리스트 백이제를 아는 이들은 저도 모르게 탄식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백이제는 이마저도 조심스럽게 발표했다고 말한다. 인터뷰, 정리 한명륜 “기타리스트로서, 나의 고민은 아직 한참 어둡고 멀다. 때문에 이번 결과물을 내놓은 것도 사실 부끄러운 면이 있다.” 이 말을 한 주인공이 백이제라면 많은 기타 애호가들은 ‘망언’이라 할만하다. 테크니컬한 연주가 기타의 전부가 아니라 할지라도,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온 그의 플레이를 생각한다면 그의 연주력에 의심을 표할 이는 드물다. 손으로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주법에 통달했을 뿐 아니라 거기에 도달할 때까지 장인적 노력, 그 모든 것은 전설이 됐다. 그럼에도 그는 만 서른여덟이 되는 해, 기타를 연주한 지는 22년이 되는 지금 앨범을 내면서도 ‘부족.. 더보기
Honey Guitar Friends, 대한민국 기타 연주의 새로운 기폭 음악의 흐름은 인생의 호흡보다 훨씬 길고 깊다. 빠져들고, 연구하고, 직접 연주를 하는 가운데 삶이 마감된다 해도 음악의 박동은 맥을 이어 계속 된다.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와 최선의 길을 걷고 있는 세 명의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중이다. 봄날 기운 그득했던 3월의 어느 날 진행된 그들과의 만남은 ‘호흡에 의한 음악의 흐름’을 들려 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글 고종석 | 사진 이민정 정통 블루스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목경(김목경 밴드)과 락의 기운에 풍성한 감성과 감각의 유연성을 덧씌운 명 기타리스트 유병열(바스켓 노트), 그리고 크로스오버를 넘어선 하이브리드 기타의 선두 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백이제(래드 플라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각기 장르와 테크닉 .. 더보기